[맛집] 스시소라 - 배터지도록 배부르고 맛있는 오마카세, 솔직후기, 예약, 가격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오마카세를 다녀왔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각잡고 한번 작성해 보려합니다!

 

스시소라 인데 코우지 그룹의 엔트리 오마카세라고 합니다!

영업 시간은 11:30 ~ 22:00 까지 진행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14:30 ~ 18:00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캐치 테이블을 사용하여 3주? 정도 전에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디너로 진행했으며, 가격을 11만원 입니다!

런치는 6만원입니다.

 

오마카세를 접하기전에는 다먹고 배고프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헛된 걱정.. 너무 배불러서 죽을뻔했습니다..

제가 메모한 것만으로 앵콜 포함 24가지 정도..!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 스시소라 ] 

7시 30분에 예약을 진행했고

10분전 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더라구요!

안내와 같이 딱 정시에 입장을 하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콜키지는 사케와 와인이 3만원 비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는 콜키지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딱 들어서니까 이렇게 정갈하고

쉐프 분들이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한분이 6명을 전담해주셨습니다.

첫번째로, 계란찜이 나왔는데 옥수수랑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처음 스타트가 좋았어...

다음은 농어 사시미! 하루 숙성해서 소스를 올려서 주셨습니다. ㅎㅎ

다음은 간장 베이스로 조린 문어, 참치회 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문어중에 가장 부드러웠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가리비와 성게알 베이스 소스를 같이 김에 싸주시는데

이건 진짜 맛있더라구요!

 

 

 

생선튀김에 새콤한 소스와 양파를 올린 메뉴와

참치뱃살 김부각 토로 타쿠!

그다음은 전복이였습니다!

이 메뉴중에는 김부각이 최고.. 진짜 팔았으면 한박스 사왔을듯..?ㅎㅎ

 

중간에 장국과 광어 지느러미살이 나왔지만 너무 사진이 초라해보여서 넘어가겠습니다!

참돔초밥, 참치 뱃살(사진을 못찍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초밥), 한치, 줄무늬 전갱이 초밥! 

진짜 이제부터 시작인 느낌! 

너무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아귀간! 이게 메뉴중 베스트였던거 같습니다! 너무 맛있고 한입에 가득찬 느낌..!

그리고 아귀 튀김! 너무 맛있더라구요!

청어 초밥... 제입맛에는..ㅎㅎㅎ

여기서부터 같이 간 지인은 배부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참치속살과 고등어 봉초밥입니다!

저는 참치가 좋더라구요 ㅎㅎ

새우와 우니! 유일하게 앵콜때 금액이 추가되는 ..! ㅎㅎㅎ

장어초밥, 솥밥입니다.!

솥밥은 섞어서 덜어주시는데 그 전에 미리 한번 포토타임을 갖게 해주십니다 ㅎㅎ

저는 이때부터 배가 가득 차버렸습니다...

밥 덜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조금씩만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ㅎㅎ

후토마키와 계란입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솥밥을 먹기위해 후토마키를 못먹었어요..

지금 사진을 보니 내가 미쳤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같이간 지인 분이 생일이여서 

마지막 아이스크림에 초를 붙여서 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냥 초가아니고 캐릭터 초여서 그런지 신경을 더 써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제대로된 오마카세를 처음 접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달랐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추천드립니다.

맛도 있고 기분도 좋아지는 곳이였습니다. ㅎㅎㅎ